불쌍한 진상 빈 방

사람을 좋아하다 보니 그 사람네 강아지들은 얘가 싫은 듯.



아니, 사실 내가 봐도 얘가 좀 거시기하는 해.



꼴보기 싫다.



'내가 뭘?'



다음날, 같은 자리에서 이번엔 예의를 힘껏 차렸건만



.........



한 번 돌아앉은 마음은 돌아오지 않는다.



동네 진상은 이렇게 또 친구를 잃었습니다.









덧글

  • 명품추리닝 2022/06/10 11:10 # 답글

    귀여운 동네 진상이네요.
    이런 진상이라면 매일 만나고 싶을 듯…
  • 스폰지 2022/06/10 12:03 #

    견주나 사람 친구들은 매일 만나고 싶어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
    강아지 친구들 입장에선, 특히 지 주인한테 앵길 때는 다시 보고싶지 않은 진상인 듯합니다. T.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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